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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News7

사마귀를 닮은 4륜 하이브리드 오토바이 기사요약 자동차의 바퀴는 4개, 오토바이의 바퀴는 2개다. 이는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 야마하의 하이브리드 컨셉트 오토바이크 ‘테저렉(Tesseract)’은 바퀴가 4개다. 독립 서스펜션 채용, 초보자도 손쉽게 선수 수준의 코너링 구사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자동차의 바퀴는 4개, 오토바이의 바퀴는 2개다. 이는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 같은 통념을 깨는 새로운 개념의 오토바이가 출현했다. 일본 야마하사가 최근 공개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터사이클 콘셉트 모델인 ‘테저렉(Tesseract)’이 그 주인공. 4차원 정육면체를 뜻하는 테저렉이란 명칭에서 느껴지듯 사마귀를 닮은 이 오토바이는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바퀴를 총 4개나 갖고 있다. 야마하가 이처럼 테저렉을 4.. 2008. 5. 30.
항균비누에도 씻기지 않는 1%의 세균은 위험한가? 기사요약 손에 서식하는 세균을 완전히 박멸하는 방법은 없을까. 현실적으로 100% 박멸은 어렵지만 최소화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더러운 손에는 수백만 마리의 세균이 서식한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평범한 비누로도 30초 이상만 문질러 씻어내면 이 중 수만 마리를 제외한 대다수 세균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은 직후라도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빠는 행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다. 건강에 엄청난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어느 정도의 위험은 남아있는 탓이다. 실제 세계적 비누 제조업체인 미국 다이알사의 세균연구실장 조지 피슐러 박사는 “대부분의 병원성 유기체들은 1,000마리에서 1만 마리 정도만으로도 인체에 질병을 유.. 2008. 5. 30.
필기구의 혁명, 스마트 오디오 펜 녹음기와 전자펜을 융합한 컨버전스형 스마트 펜 ‘펄스’가 노트 필기의 혁명을 꾀하고 있다 펄스는 전용 용지에 인쇄된 미세한 점들의 위치르르 파악하는 방법으로 흘려 쓴 글자도 정확히 인식한다 과거의 디지털 잉크 펜처럼 라이브스크라이브사의 스마트 펜 ‘펄스(Pulse)’도 사용자의 필기내용을 컴퓨터에 저장 가능한 텍스트 파일로 전환해준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이 펜은 필기를 하는 동안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를 오디오 파일로 저장해준다. 특히 노트에 필기된 부분을 가리키면 그 문장을 적었을 때 녹음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때문에 강의나 회의 내용을 일부만 요약해 놓거나 알아보기 힘들게 휘갈겨 쓰더라도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파악할 수 있다. 실험1 : 기자회견장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적기 위해 펄스 전.. 2008.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