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의 불시착1 재능의 불시착 ★★★ 여러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실제 직장에서 있을 법한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공감도 많이 갔고, 사이다 같은 결말도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사이다 결말은 현실에서는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기에 더욱 더 사이다로 느껴지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막내가 사라졌다. 회식 자리에서 여성 본부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팀장은 지도교수와의 여행 계획인 사적인 일을 시키는 등 회사생활과 잘 맞지 않다고 판단한 막내 시준은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팀장이 화내면서 찢어버렸다. 결국 시준은 대리인을 통해 퇴사절차를 밟게 되고, 대리인으로 부터 회사에 전달한다. "코팅된 사직서"를 가슴 뛰는 일을 찾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따라 해외봉사를 자주 나갔고, 그에 대한 기.. 2022.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