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 존슨1 2009.11.22 전주 KCC vs 서울 SK (19.8초의 영화..그리고 2초...) 2009년 11월 22일 이 날도 어김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아프리카로 농구를 시청했다. 바로 전 경기에서 당연히 이길 줄 알았던 KT&G 와의 경기를 패하면서 여전히 불안불안 했었다. 그리고 경기는 시작.. 경기 초반엔 대등하게 가다가 아니나 다를까 점점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하더니 미들 슛과 3점슛이 링을 번번히 외면하면서 결국 전반을 40 vs 28.. 무려 12점차로 뒤진 채 마쳤다. 그리고 3쿼터.. 점수는 오히려 더 벌이지고 결국 15점차까지 나게 된다... 그리고 3쿼터 중반.. 전태풍의 5반칙 퇴장... 원래 KCC 하면 떠오르는 건 속공과 후반이다. 그런데 속공은 그렇다 쳐도 요새 경기력을 보면 이건 도저히 후반에도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가 않아서 그냥 꺼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 2009. 11. 30. 이전 1 다음